[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송하윤에 대한 학폭 의혹, 그 진실이 밝혀질까.
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공식 계정에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21년 만의 고백, 송하윤 학폭 논란의 진실은?'이라는 자막과 함께 남성 제보자가 등장했다. 제보자는 "악마죠. '야, 안 때려. 이제 안 때릴게' 해놓고 또 때리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선배가 때리면 맞아야지 하는 분위기였다. 전치 3주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에게 학폭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응대하기 어렵다. 나가달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전했다.
송하윤은 지난해 A씨의 폭로로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A씨는 JTBC '사건반장'에 송하윤이 학폭 가해자로 반포고에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대해 송하윤은 '연예활동을 위한 전학이었을 뿐'이라며 '학폭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협박죄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
미국에서 생활 중이었던 A씨는 결국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정신적 고통, 명예훼손, 무고, 생존권 침해 등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라고 맞섰다. 또 송하윤에게 1시간 30분 동안 폭행을 당했으며, 송하윤이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을 당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행정 서류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과연 송하윤의 학폭 의혹의 진실은 무엇일까. '궁금한 이야기 Y'는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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