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기러기 아빠'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3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17년째 같이 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 침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은 권상우가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를 바꿔주기 위해 인터넷 쇼핑을 했다. 손태영은 "한국집 매트리스가 거의 10년이 넘었다. 남편이 허리가 안 좋아서 바꿀 시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권상우가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지내고 있는 논현동 집에 침대를 새로 들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새 침대를 본 권상우는 "매트리스에서만 자다가 헤드 보니까 좀 있어 보인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권상우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손태영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권상우는 바꾼 침대를 보여주며 "손태영이 유튜브 하니까 영상 통화도 한다. 평소에는 영상 통화 잘 안 받아준다. 왜 안받아 주는거냐"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손태영은 "운전하거나 꼭 뭐 하고 있을때 전화를 한다. 새벽에 건다거나. 딸도 그래서 불만이 많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권상우는 "그래도 딸 리호는 자다가도 눈 떠서 전화 받아준다. 리호가 가장 위로가 된다"고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는 배우 손태영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미국 뉴저지 살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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