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터무니없는 청탁 루머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9월 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는 리더 남윤수의 탈퇴로 새 멤버 김원훈이 합류한 뽕탄소년단이 어린이 관객들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하츄핑 분장까지 하며 무대를 꾸몄고, 탁재훈은 "이 정도 했으면 SBS에서 연말에 상 줘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박지현은 연예대상 언급에 "청룡이랑 백상 둘 다 받은 사람이 흔하지 않다"면서 코미디언 이수지를 유력한 경쟁 후보로 언급했다.
이에 김원훈은 "이수지가 청탁을 많이 하고 다닌다더라. 상도 흐름이 좋아서 탄 것"이라는 루머를 언급했다.
이에 한라(이수지)는 "흐름 아니다. 실력이다. 걔는 사기 당해서 돈 없다. 청탁할 돈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후배를 두둔했다.
이어 탁재훈이 "이수지 잘하긴 하지만 캐릭터가 너무 많아 정신없다"고 평가하자, 한라는 "네가 기억 안 해도 된다. 대중들이 기억할 거니까 X쳐"라며 직설적인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지는 2023년 경기 파주시에서 4억 원대 주택을 분양받으려다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었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죽을 때까지 집은 안 산다. 두 번 다시 사기 당하지 않겠다. 전세로 살겠다"며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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