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23기 옥순을 둘러싼 미스터들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24기 옥순이 본격적으로 '여왕 자리' 탈환전에 뛰어들며 러브라인이 혼돈에 빠졌다.
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놓고 얽히고설킨 연애 서사가 펼쳐졌다.
23기 옥순은 여전히 인기의 중심에 섰다. 미스터 강은 그를 향해 "차 문은 제가 처음 열어드린 거다. 끝나고도 계속 열어드리겠다"며 직진 플러팅을 이어갔다. 여기에 미스터 권까지 "첫인상 때부터 이상형이었다. 최종 선택도 당신일 것 같다"며 고백해 23기 옥순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심지어 미스터 한까지 "23기 옥순을 알아보고 싶다"며 합류해 '옥순 쟁탈전'은 더 뜨거워졌다.
한편 24기 옥순은 눈물을 흘리며 반전을 예고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첼로 소리도 슬펐고, 0표 현실도 너무 힘들었다. 불태울 의지가 없는 것 같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곧장 미스터 권을 향해 "저한테 써 달라"고 데이트권을 요청하며 정면 승부를 걸었다. 거절 의사를 내비친 미스터 권에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지금 우리 타이밍이 맞다"며 강력하게 어필, 다시 판을 흔들었다.
예고편에서는 24기 옥순이 "저 난자 얼렸다"라는 파격 발언으로 '난자 플러팅'을 던지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또 미스터 윤이 11기 영숙을 향해 "애기야~"라고 달달하게 부르는 모습이 담기며, 새로운 커플 구도의 등장을 예고했다.
혼란 속에서 '사계 데이트권' 미션이 진행됐다. 25기 옥순은 명대사 받아쓰기에서, 미스터 제갈은 오래 달리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이트권을 획득했고, 피구에서는 26기 순자가 승리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5기 옥순은 "누구에게 데이트권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해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23기 옥순 VS 24기 옥순', 기싸움이 점점 과열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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