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믿고 보는 진행자' 장도연이 13년 만에 부활하는 'MBC 대학가요제' 문을 연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장도연은 오는 10월 열리는 'MBC 대학가요제' MC로 낙점됐다. 장도연 특유의 재치와 안정감 있는 진행이 청춘 음악 축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에서 독창적 캐릭터와 과감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tvN '인생술집', JTBC '방구석1열', Mnet 'TMI NEWS', KBS '개는 훌륭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탁월한 입담과 센스로 '예능계의 대체 불가 MC'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자 예능인상과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 등을 휩쓸며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이어 최근에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등 굵직한 시상식을 진행한 만큼, 이번 '대학가요제'에서도 유머러스한 매력과 노련함으로 축제의 중심을 잡을 전망이다.
'MBC 대학가요제'는 1977년 시작해 수많은 명곡과 스타를 배출한 한국 대중음악사의 산실이다. 2012년 이후 13년의 공백을 깨고 '2025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돌아오며, MBC 음악 예능의 간판 김문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10월 3일 부산 해양대학교에서 열리는 'MBC 대학가요제'는 10월 26일 오후 10시 50분 안방까지 뜨겁게 달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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