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산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3년 연속 '대박'이 터졌다.
한국배구연명(이하 KOVO)는 5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2025~2026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이 이뤄졌다. 페퍼저축은행(35%) GS칼텍스(30%) 한국도로공사(20%) IBK기업은행(8%) 현대건설(4%) 정관장(2%) 흥국생명(1%) 순.
도로공사는 3년 연속 대박이 터졌다. 20%의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에 이은 3시즌 연속 전체 1순위 행운. 이어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현대건설, 흥국생명, 정관장 순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지난 2024년 6월3일 트레이드로 1라운드 지명권을 페퍼저축은행에 보냈고,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이날 드래프트는 총 58명(고교 선수 56명, 대학 선수 1명, 실업선수 1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에 문을 두드렸다.
최대어는 중앙여고 출신 미들블로커 이지윤. 1m88의 신장으로 지난달 7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U-21 세계여자선수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블로킹과 속공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페퍼저축은행은 세화여고 김서영을 지명했다. 이어 IBK기업은행은 선명여고 하예지를 이름을 불렀다. 미들블로커 겸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선수.
GS칼텍스는 일신여상 세터 최윤영을 지명했고, 현대건설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한봄고 이채영을 호명했다. 다시 지명권을 가지게 된 페퍼저축은행 근영여고 리베로 정솔미, 정관장은 아웃사이드히터 박여름(중앙여고)을 이름을 불렀다.
2라운드는 역순으로 진행됐다. 정관장은 제천여고 김지윤을 뽑았고, 1라운드 지명을 못한 흥국생명은 첫 지명으로 강릉여고 이신영의 이름을 불렀다. 이어 현대건설은 한봄고 김수현, GS칼텍스는 선명여고 김효임, IBK기업?뭬事 일신여상 강유정을 지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의 2라운드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흥국생명은 패스를 했고, 도로공사 역시 호명하지 않았다.
다시 지명권을 얻은 도로공사는 중앙여고 박윤서를 지명했고, 나머지 구단은 3라운드 지명을 모두 하지 않았다.
4라운드에서는 현대건설이 광주체고 조보윤, IBK기업은행은 목포여상 정아림, 페퍼저축은행은 근영여고 오은채가 지명됐다.
수련선수는 총 5명이 뽑혔다. 페퍼저축은행 김민지(광주체육고), 현대건설이 이민영(강릉여고) 흥국생명 김해은 문다혜 신다솔(이상 세화여고)이 극적으로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외발산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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