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2PM 준케이가 JYP 입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새 앨범 'Dear my muse'와 타이틀곡 'R&B ME'로 돌아온 2PM 준케이가 출연했다. 준케이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준케이는 신곡 'R&B ME'에 대해 "Ride with me, Be with me"의 의미를 담은 러브송이라며, "신스팝 장르로, 이지리스닝이 가능한 편안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상의 탈의를 한 배경에 대해서는 "2PM으로 태어나서 힘든 게 계속 몸이 좋다는 오해를 받는다. 데뷔 17년차지만, 2PM으로서의 모습을 살짝은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준케이는 '1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JYP에 입사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YG와 JYP에 동시에 합격했다는 준케이는 "저는 원래 작곡가가 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래 좀 한다는 말을 들어서 불러봤는데 진영이 형이 뽑아 주셨다"면서 "처음엔 춤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입사 후에 갑자기 춤을 추게 됐다"고 밝혔다.
준케이는 2PM의 '우리집'을 히트시키며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JYP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곡 작업을 해왔지만, 아티스트가 쓴 곡이 타이틀곡으로 채택된 건 준케이의 '미친 거 아니야'가 처음이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준케이는 "'미친 거 아니야'가 나왔을 때,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눈물이 났다"며 "집에서 반대가 심했는데 어머니가 응원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JYP 입사 21년차라는 준케이는 "너무 오래 있어서 나가야하나 싶어 진영이형을 찾아갔는데, '있어줘서 고맙고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했다"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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