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격, '마리 퀴리'의 일대기를 소개한다.
9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지난 '마타 하리' 편에서 '치명적인 스파이' 마타 하리로 열연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찬원은 "정규 편성이 될 수 있게 혁혁한 공로를 세우셨다. 시청률 대박이 났었다"며 옥주현을 환영했다. 현재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 중인 옥주현은 "이번에도 같은 '마 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은 지난 '마타 하리' 편에서 MC들에게 뮤지컬 초대권을 걸고 퀴즈를 낸 바 있는 옥주현에게 "오늘도 혹시 '그거' 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끄덕이며 퀴즈 정답자에게 초대권을 약속했다.
이날 또 다른 특별 게스트도 소개됐다. 장도연이 "마리 퀴리와 같은 길을 걷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한 독성학 분야 세계 권위자 박은정 교수가 퀴즈의 심판을 맡았다. 박은정 교수는 "심판 안 하고 같이 퀴즈에 참여하면 안 되냐"고 물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번 '셀럽병사의 비밀' 주인공은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이자,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자로 프랑스의 국립묘지 판테온에 안치된 최초의 여성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다. 폴란드 출신의 가난한 프랑스 유학생이었던 마리 스클로도프스카가 '평생의 사랑'이자, 직진남 면모로 '프랑스 관식이'라는 별명을 얻은 피에르 퀴리 교수와 만나게 된 과정부터 라듐의 발견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가 담긴다. 우라늄 100만 배 이상의 방사능을 품은 '라듐' 연구에 평생을 매진하며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방사능에 노출된 만큼, '방사능 피폭'은 퀴리 부부의 죽음과 깊은 연관이 있다. 하지만 박은정 교수는 "그녀의 뼈에서는 라듐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반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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