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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귀한 분 한 분 오신다"며 게스트에 대해 힌트를 줬다. 이날의 게스트는 '피겨 여왕' 김연아. 하지만 김연아는 "저도 이제 옛날 한물간 사람이지 않냐"고 망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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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김연아와의 오랜 인연을 밝힌다. 유재석은 "내가 청소년기부터 다 함께 한 사람"이라며 "20대, 결혼하신 거 다 보고 있다. 물론 결혼식에 초대 받은 건 아니지만"이라고 은근슬쩍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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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2023년에도 김연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한 바 있다. 2023년 6월 김연아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유재석은 "조세호가 '(결혼식) 초대 받으셨냐'고 묻더라. 못 받았는데 저는 갈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연아는 "죄송하다. 연락처도 없고"라며 미안해했고 유재석은 "죄송하긴요. 그냥 얘기 꺼낸 거다"라고 하면서도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고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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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