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배불리 팡팡'부터 푸짐한 조개구이 먹방까지 예능 만렙 활약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기루는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 '배불리힐스' 4회에서 멤버들과 함께 월미도 디스코팡팡 미션에 도전했다. 전원이 자리에 앉아 60초를 버티면 조개 5kg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에서 신기루는 "중학생 이후 처음 탔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디스코팡팡이 움직이자 신기루는 지구인을 향해 읍소하는가 하면 쉴 새 없이 흔들리는 기구 위에서 안정적으로 버텨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시도에서 '밭다리 걸기' 전략으로 재도전에 성공한 신기루는 "우리 우습게 봤지? 확실히 나도 재능 있네"라는 멘트를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신기루는 조개 획득의 기쁨을 멤버들과 함께 댄스로 승화시키며 '버티기루'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어 도착한 조개 구이 식당에서 신기루는 키조개, 돌조개, 대합 등 6종의 조개 중 원하는 5kg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능숙하게 키조개 안에 고여 있던 물을 빼며 최대한 많은 양의 조개를 챙긴 신기루는 디스코 팡팡을 한 번 더 타러가자는 풍자의 말에 "또 기계 기만하고 올까?"라는 재치 넘치는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었다.
뿐만 아니라 라면을 끓이는 서장훈에게 "물 너무 많이 넣었다"고 참견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그녀는 '먹찌빠' 이후 우연히 만난 술자리에서 시그널을 보냈다는 신동의 말에 "외부에서 뚱보들이랑 어울리는 거 싫어한다"는 솔직 발언으로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총 멤버들이 섭취해야 할 100만 칼로리 중 27,970칼로리를 채웠다는 소식을 접한 신기루는 곧바로 "여기서 장례를 치르겠네", "하늘로 가는 거야? 저승으로?"라며 센스 넘치는 멘트를 던져 마지막까지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했다.
거침없는 입담과 독보적인 먹방 센스, 그리고 예측불가 멘트로 매회 강렬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신기루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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