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미국 시애틀관광청은 다음 달 16∼19일 시애틀 전역에서 미국 대표 유리 예술 축제인 '리플렉트: 더 시애틀 글라스 익스피리언스'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축제에는 70여 명의 국제적 수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모두 60여 개의 전시, 투어, 파티, 영화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플렉트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시애틀을 세계적 유리 예술의 허브로 부각해 온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태평양 북서부의 활발한 유리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시애틀 창작 커뮤니티의 혁신과 열정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고 있다.
치훌리 가든에서 열리는 공식 오프닝 파티와 파이오니어 광장에서 열리는 '필척 블록 파티' 등에 이어 시애틀 국제영화제 극장에서는 최초의 유리 제작 영화제도 열린다.
태미 카나반 시애틀관광청장은 "올해 '리플렉트'는 시애틀 창작 커뮤니티의 재능과 혁신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은 용융된 유리가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순간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시애틀이 세계 유리 예술의 중심지임을 몸소 체감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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