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현지매체도 인정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미국 대표팀 감독과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함께 뛰던 때가 토트넘 역사상 가장 특별했던 시기라는 점이라고 했다.
영국 골닷컹은 9일(한국시각) '손흥민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9월 국가대표 A매치에서 한국과 미국의 맞대결에 재회했다. 토트넘 팬에게 친숙한 두 얼굴이다.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은 최근 역사상 토트넘의 가장 기억에 남는 시기에 쌓인 유대감을 상기시켜 주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났다. 포체티노는 2019년 토트넘을 떠난 이후 여러 팀을 맡았고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다'며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을 상대로 한국의 2-0 승리에 기여했고,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왜 토트넘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에 대해 극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최전성기였고, 2015년 입단한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전폭적 지지 아래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준우승)을 이뤄냈다. 포체티노 감독의 지략과 손흥민의 존재감이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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