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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IA와 삼성이 맞대결을 갖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가을야구를 향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KIA가 광주에서 만났다.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삼성의 경기. 광주 전남지역은 9일 하루 종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KIA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도 대형 방수포가 덮였다.
올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삼성은 65승2무62패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경기 3승 2패. 반면 디펜딩챔피언 KIA는 올 시즌 끝없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가을야구 진출이 불확실하다. KIA 58승4무64패로 5할 승률에도 6경기나 부족한 리그 8위다. 최근 경기도 1승 4패로 부진하다.
KIA는 가을야구를 위해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9위 두산 베어스에 1.5경기 차 추격까지 받고 있다.
KIA는 올 시즌 마지막까지 가을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주에는 에이스 네일이 9일 화요일, 14일 일요일 두차례 선발 등판하며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과 홈 2연전 첫 경기 KIA는 에이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우고 필승을 노린다. 삼성은 KIA를 상대로 첫 출전하는 가라비토가 맞대결한다.
만약 KIA와 삼성의 경기가 비로 인해 우천 취소 순연된다면 9월을 지나 10월 3일 열릴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양 팀의 경기가 밀리게 된다면 가을야구 일정까지도 뒤로 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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