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선미가 원더걸스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웹예능 '살롱드립2'는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EP. 107 선미 | 살롱드립2' 편을 공개했다.
선미는 "얼마 전 유빈 언니랑 촬영하고 최근에는 선예 언니가 뮤지컬을 하고 있어서 보러 갔다. 소희가 연극하면 보러 가고 혜림이 책 나오면 홍보해 준다"고 여전한 원더걸스의 우정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다 같이 모이면 얘기하는 주제가 있느냐'고 물었고, 선미는 "당연히 미국 이야기"라며 웃었다. 선미는 "박진영PD님과 모여도 항상 미국 이야기를 한다. 투어 버스에서 라면 끓여먹던 이야기, 투어할 때 버스로 17시간씩 이동하며 숙식을 해결했던 이야기도 한다.
이어 "우리가 방송에서는 'PD님, 그때 미국 왜 데려갔어요?'라고 하지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가 버스 앞에서 버스킹 공연하고 있으면 PD님이 홍보 책자를 사람들에게 나눠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PD님도 40세 정도밖에 안됐다. PD님에게도 무서운 도전이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원더걸스는 최근 유빈의 개인 채널 콘텐츠에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자리에 유일하게 불참한 것에 대해 선미는 "그때 스케줄이 있었다. '내 자리가 저기였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했다. 확실히 그룹은 다 같이 모여있을 때의 아우라가 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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