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치킨집 사장 한석규가 두 직원 배현성, 이레와 극과 극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반기리 극본, 신경수 연추ㄹ)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사장(한석규)과 함께 치킨집을 운영할 두 직원 조필립(배현성), 이시온(이레)의 관계성을 미리 짚어봤다.
먼저 조필립은 법정에서는 엘리트 신입 판사지만 치킨집에서는 늘 신사장의 호통에 쩔쩔매며 작아지는 호통 무제한 정기권 이용자다. 법을 중시하는 조필립의 준법정신과 달리 신사장은 법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해온 만큼 이들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불협화음을 내 이들의 상극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반면 이시온은 신사장의 믿음직한 배달 요원답게 함께 웃음을 나누는가 하면 작은 투정도 다정하게 받아주며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치킨을 찾는 손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배달요원 이시온의 화끈한 성격과 신사장의 명쾌한 해결방식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장과 임직원 관계의 대비는 공개된 사진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억울한 표정의 조필립과 단호한 태도가 느껴지는 신사장의 모습은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신사장과 함께 있지만 어딘가 얼어있는 조필립의 순간도 포착돼 조필립의 치킨집 적응기가 순탄치 않음을 예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치킨집에서 나란히 앉아 웃음을 짓는 신사장과 이시온에게서는 세상 따뜻한 공기가 감돌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함께 휴대폰을 보며 뾰로퉁한 표정을 짓는 이시온과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신사장에게서는 마치 아버지와 딸 같은 푸근한 온기까지 엿보인다.
무엇보다 조필립은 늘 신사장의 시선 밖에, 이시온은 신사장의 옆에 자리한 구도가 이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읽혀지게 해 궁금증을 높인다. 조필립에게는 신사장의 호통이, 이시온에게는 신사장의 신뢰와 애정이 쏟아질 예정인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석규와 배현성, 이레의 극과 극 관계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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