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삐뚤어지고 싶어 클럽 간 적 있다."
10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JTBC 웹예능 '나래식'에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의 주연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장 박나래가 두 게스트를 위해 정성 가득한 한 상 차림을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진 취향 저격 메뉴에 천우희는 "영상으로만 보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송중기 역시 "해외 일정으로 한식을 몇 달 만에 먹는다", "귀국한 지 일주일 됐는데, 여기서 먹으려고 한식을 안 먹고 참았다"고 털어놔 박나래를 놀라게 한다. 이에 부담감을 느끼던 박나래는 두 게스트가 "캬" 하는 감탄사와 함께 숟가락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안도하고, 심지어 송중기는 하이파이브까지 건네며 감탄을 더한다.
또한 천우희가 과거의 일탈 경험을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 댄스 프로그램의 열혈 팬이라는 그녀는 "친한 배우들과 프로그램을 보고 '삐뚤어지고 싶다'며 클럽에 갔다"고 회상한다. 이에 박나래가 "그 시간에 문 여는 클럽이 있냐"고 묻자, 천우희는 "막상 가보니 부끄러워 춤도 못 추고, 12시까지 술만 마시다 너무 졸려 집으로 돌아왔다"며 웃픈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배우의 동안 미모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을 처음 마주한 박나래는 "두 분이 그림체가 너무 비슷하다", "20대 초중반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에 천우희는 "너무 쑥스럽다", "그런 말씀 하시면 큰일 난다"며 손사래를 치지만, 송중기는 "예전에는 그런 말이 쑥스러웠는데, 이제는 너무 좋다",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두 게스트가 주연을 맡고 있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한 남자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한 여자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주 방송된 1-2회에서는 두 배우의 열연과 가슴 설레는 눈맞춤 엔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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