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자신이 만든 와인을 직접 들고 기념샷을 남기며 출시 소식을 알렸다.
김희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9월 15일 만나볼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벤치에 앉아 와인을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편안한 무드의 볼캡과 맨투맨 차림으로 와인을 든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도 엿보인다.
앞서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미국 대표 브랜드 '코퍼 케인(Copper Cane)'과 협업해 '벨레 그로스 발라드' 한정 와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은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FG와 김희선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김희선은 와인 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출시 당시 그는 "좋아하던 와인의 오리지널 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산책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