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저는 안 보여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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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에이스' 톨허스트를 한화전에 안 쓰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되도록이면 한국시리즈에 처음 만나게 하고 싶다는 뜻이다.
염경엽 감독은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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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선수다. 8월 12일 KT전부터 뛰었다. KT 롯데 KIA 키움을 상대했다. 5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다.
톨허스트는 잔여 시즌 많으면 3차례 등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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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에서 한화와 3연전이 남았다.
염경엽 감독은 이 시리즈에 톨허스트를 가급적이면 안 쓰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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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전에 1위가 결정 돼야만 가능한 시나리오다. 11일 현재 LG와 한화의 승차는 4경기다.
염경엽 감독은 "저는 안 보여줄 거예요, 순위가 정해지면. 아무래도 야구라는게 (투수를)처음보면 힘들다. 그때 순위가 정해지면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유리하게 만들고 싶다는 간절함이다. LG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된다면 한화와 격돌할 확률이 매우 높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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