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우승을 원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취임 일성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지휘봉을 잡았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각)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으로 취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트로피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와서 기쁘다.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다.
토트넘에서 사실상 경질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 레버쿠젠의 사령탑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됐다.
당시 독일 빌트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레버쿠젠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호주 출신의 그는 지난 시즌 토트넘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라이프치히 마르코 로제 감독, 로거 슈미트 감독은 후보에서 탈락한 모습'이라고 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의 대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SNS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레버쿠젠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운의 사령탑이다. 토트넘을 이끌었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결국 경질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을 챔피언에 올려놓으면서 토트넘의 무관 징크스를 ?渼? 무려 17년 만이었다. 하지만, 리그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만 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EPL 유턴이었다. 그는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엔지 볼이라는 공격 축구를 선언했지만, 토트넘의 지난 시즌 성적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유로파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의 지도력을 입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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