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종국의 깜짝 결혼 발표에 '런닝맨' 멤버들이 혼란과 감격이 뒤섞인 리액션을 쏟아냈다.
지난 11일 김종국의 개인 채널 '짐종국'에는 '호랑이 장가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종국은 '런닝맨'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최형인 PD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 PD는 "거짓말 아니냐"를 연발하다가 사실임을 확인하자 "너무 잘됐다. 이사한 이유가 있었구나"라며 크게 기뻐했다.
김종국은 이어 유재석을 차에 태워 결혼식을 알렸다. 그는 "금요일에 시간 되면 제 결혼식 와 달라"고 담담하게 전했으나 유재석은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믿지 못했다. 장소와 시간을 구체적으로 말하자 "진짜 한다고? 우리가 모르게 결혼을 하냐"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 역시 "형이 그날 결혼을 한다"고 듣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끝내 "거짓말 안 하고 눈물 난다. 너무 축복한다"고 감격했다. 양세찬은 "올해 들은 얘기 중 충격 탑"이라며 놀라워했고 "형수님이 실존하다니"라며 감탄했다. 지석진은 "집 산 이유가 있었구나. 영혼 결혼식 아니냐"며 끝까지 의심했지만 결국 연하라는 말에 현실을 받아들였다. 송지효는 "오빠 너무 축하해"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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