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유튜버 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7)의 49재 일정과 향후 채널 운영에 대한 안내가 전해졌다.
13일 채널 '대도서관TV' 측은 "대도서관님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소식을 바로 전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여러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의 근황을 전했다.
생전 대도서관이 각별히 아끼던 두 반려견은 현재 그의 여동생이 돌보고 있으며, "두 아이 모두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의 49재는 오는 10월 23일(목) 낮 12시, 인천 남동구 만월산 약사사에서 진행된다. 단추와 꼬맹이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석은 일반인도 가능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편지나 꽃은 사찰 측에 따라 매주 월요일 정리되며, 49재 당일 직접 가져오면 함께 태워준다고 전했다.유가족 측은 "대도서관님의 유튜브 채널과 팬카페는 앞으로도 팬분들께서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떠올려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도서관은 지난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8일 실시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도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이 전달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대도서관님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소식을 바로 전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께서 궁금해하실 몇 가지 사항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단추,꼬맹이 소식
대도서관님께서 아끼시던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는 현재 여동생분이 돌보고 계십니다.
두 아이 모두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꼬맹이는 걸음걸이에 이상이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고, 노령으로 인해 십자인대와 슬개골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내일(9/14) 수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단추와 꼬맹이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49재 안내
마지막 49재는 만월산 약사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단추와 꼬맹이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으신 분들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편지나 꽃은 사찰 안내에 따라 매주 월요일 정리됩니다.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49재 때 가져오시면 함께 태워드리겠습니다.
일정 :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12시 00분
장소 : 만월산 약사사 (인천 남동구 풀무로 48)
채널 및 팬카페 운영
대도서관님의 유튜브 채널과 팬카페는 앞으로도 팬분들께서 대도서관님을 추억하며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채널과 팬카페에서 대도서관님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떠올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도 변함없는 마음을 보내주시는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대도서관님 삼우재와 단추 꼬맹이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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