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푸체 중국 22세 이하(U-22) 대표팀 감독이 2030년 월드컵 희망을 얘기했다.
중국 언론 소후닷컴은 14일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은 최근 며칠 중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안토니오 감독은 비교적 수용 가능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앞으로의 인재 양성, 중국 축구 대표팀과의 종합 평가 등에 대해 얘기했다. 안토니오 감독은 중국 축구에 매우 관심을 갖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 감독으로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U-22 대표팀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막을 내린 2026년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D조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동티모르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2차전에선 북마리아나제도를 10대0으로 꺾었다. 최종전에선 호주와 0대0으로 비겼다. 2승1무(승점 7)로 조 2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는 44개국이 4개국씩 11개 조로 나뉘어 치렀다. 각 조 1위 11개국과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국을 합쳐 총 15개국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선다. 중국은 2위 팀 가운데 상위 4위 안에 들어 본선행 티켓을 챙겼다.
소후닷컴은 '안토니오 감독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문제에 대해 너무 서두르지 말고 지속적인 인력 투입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균형 있게 다양한 조건이 충족돼야 이 작업을 진정으로 완료할 수 있다고 했다. 안토니오 감독은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했다. 중국 축구 대표팀이 현재의 방식으로 올바른 감독을 영입할 수 있다면 2030년 (월드컵) 돌파 기회가 있을 것으로 봤다. 월드컵 예선은 노력의 지점'이라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안토니오 감독은 중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발 문제에 대해 '선수 개개인의 활약과 팀 성장 측면에서 충분한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경험 풍부한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기술과 정신적 측면 모두에서 성적 향상을 진정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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