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 총 6년이다.
대한축구협회와 오비맥주와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비맥주는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공식파트너사로서 히딩크호의 월드컵 4강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 12일 거리 응원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김병지 부회장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 정병욱 상무 등이 참석했다.
계약을 통해 카스는 대한축구협회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향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활용한 이벤트 개최,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 축구팬들을 대상으로는 다음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과 파라과이전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경기와 연계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와의 동행이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은 물론 한국 축구의 미래에 큰 힘이 된다"면서 "이러한 응원을 기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축구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는 나이키, 하나은행 등 총 11개사가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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