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가은이 과거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영상("ㅁㄴ김밥의 추억.. 가은 언니 대체 왜 갑자기 택시를 해요?")에서 정가은은 직접 택시를 몰며 손님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손님은 "너무 신기하다. 앱에서 기사님 얼굴 보고 되게 젊으신 분이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정가은은 "자격증을 따서 고객님들을 태우고 있다. 탑승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실 난 헛똑똑이다. 잘난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냥 무식하게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과거를 회상한 정가은은 "연예인 되기 전 꼭 찍고 싶던 브랜드가 있었다. 그런데 날 써주지 않아서 직접 회사 앞까지 찾아갔다. 결국 에이전시 실장님이 말려서 못했지만 마음은 그랬다"며 "일이 없을 때는 기회가 안 오거나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가서 자기 어필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2018년 이혼했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정가은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지난해 여름 딸 케이크도 못 사줄 정도였다며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정가은은 택시 운전 자격증을 따 택시기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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