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곧 출시될 FC26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LA FC)의 레이팅은 단 1점차다.
EA스포츠가 16일(한국시각) 곧 출시될 FC26에 등장하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선수들의 레이팅을 발표했다. 레이팅은 선수의 피지컬, 테크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점으로 나타내는 것. 레이팅이 높을 수록 게임 내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FC26에서 메시는 86점으로 MLS 전체 선수 중 1위 자리를 지켰고, 손흥민은 85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메시는 불혹을 앞둔 현재 예전의 기량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지만, 팀과 MLS 내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은 독보적이다. 예전에 비해 스피드는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번뜩이는 공간 창출 능력과 패스, 슈팅까지 자신이 왜 세계 최고로 불렸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이런 메시와 비교해 손색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LA FC 유니폼을 입은 뒤 5경기 2골-1도움으로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소위 에이징커브에 접어들었다는 달갑지 않은 시선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LA FC에서는 한 수 위의 기량으로 매 경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팀의 구심점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메시와 손흥민에 이어 MLS 3위 레이팅을 기록한 선수는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로, 84를 받았다. 4위는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 리키 푸이그(LA 갤럭시)로 각각 80점의 레이팅을 받았다.
한편, 전체 최고 레이팅은 각각 91점을 받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킬리앙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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