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송은이가 장기 기증 서약을 이미 마쳤다고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8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법의학계 1인자 서울대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옥탑방 손님으로 출격한다. 이 가운데, 철저한 계획형 인간 송은이는 장기 기증을 비롯한 사후의 모든 계획을 마쳤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은이는 "장기 기증은 다 했다"라며 운을 띄우더니 죽으면 뼛가루 뿌리는 자리도 정해놨다고 밝혀 절친 김숙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이어 송은이는 장례식장 플레이리스트도 선곡하고 있다고 밝히자 김종국은 "내가 라이브로 한 곡 해줘?"라며 송은이의 장례식장 라이브 공연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송은이는 "'한 남자'를 불러달라"며 장례식 음악까지 선정을 마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송은이는 "어머니는 시신 기증 신청을 완료하셨다"며 연구 목적의 해부용 시신이라고 덧붙여 유성호 교수의 감탄을 자아낸다. 송은이는 "처음에는 너무 이상했지만 어머니가 강력하게 원하셨다"며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신청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이에 유성호 교수는 "기증 병원으로 서울대도 좋습니다"라며 자신이 근무하는 곳의 깨알 홍보도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옥탑방을 깜짝 놀라게 만든 송은이의 철저한 사후 계획과 유성호 교수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옥문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탑방에서 펼치는 도파민 폭발의 수다와 퀴즈 전쟁이 담기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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