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가 홍석천 보석함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면 따라 호로록! 서울 면세권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서울의 다양한 면세권을 따라가는 '누들로드 in 서울'이 진행된다. 이날 임장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후다닥 먹는 면 식당부터 교수님들이 자주 찾는 면 단골집 그리고 회장님의 면 맛집을 따라가 보면서 임장을 떠난다. 면세권 임장은 방송인 홍석천과 더보이즈 영훈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 한다.
서울의 맛있는 면들을 찾아 나선 세 사람은 여의도로 향한다. 김대호는 14년의 MBC 생활 중 여의도에서만 4년을 보내 웬만한 여의도 맛집은 알고 있다고 밝히며,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여의도 대표 메밀 맛집으로 안내한다.
40년 된 맛집의 메밀을 맛본 영훈은 "진짜 너무 맛있다. 제가 먹은 메밀 중 TOP3 안에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쉼 없이 흡입했다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홍석천은 예전 여의도에 태국 식당을 차린 과거를 밝히며 당시 스피드가 생명인 여의도 상권을 너무 몰라 포기했다고 고백한다. 여의도는 점심 장사로 돈을 벌어야 하는 곳이었다며 실패 원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기도 한다.
이후 세 사람은 여의도 대단지 아파트를 임장한다. 1971년 준공된 55년 된 아파트로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라고 한다. 김대호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파트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안내원만 무려 98명이 근무했다"고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매물은 레트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올 리모델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세 사람은 높은 층고의 넓은 거실에서 보이는 초록 뷰에 감탄사를 늘어놓는다. 김대호는 이 아파트에만 있는 특별한 공간을 소개하며, 준공 당시엔 장독대 보관 장소였지만 지금은 개인 창고나 화단으로 쓰고 있다고 소개한다.
홍석천이 임장 중 영훈에게만 관심과 애정을 보이자, 김대호는 섭섭함을 드러낸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질투에 눈이 먼 김대호가 영훈의 행동을 지적질 하며 '꼰대호'로 돌변하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야유를 보낸다. 이에 홍석천은 "김대호도 신입 때 나의 보석함이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보석함에서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면 따라 호로록! 면세권 임장은 18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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