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규영이 차은우와의 끈끈한 친분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신규 콘텐츠 '홍석천의 자석함' 첫 회가 공개됐다. 이날 첫 게스트로 나선 박규영은 특유의 당당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행자 홍석천과 김똘똘은 등장부터 박규영에게 "예쁘기는 드럽게 예쁘네", "왜 이렇게 도도해? 예쁘긴 하네"라며 질투 섞인 칭찬을 쏟아냈고 청아한 목소리에도 "우리 같은 게이들은 뭐 먹고 살라고"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박규영은 "원래 '보석함' 애청자였다. 똘똘 님의 찐팬이라 나왔다"며 출연 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던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규영은 "다 잘 맞았는데 은우랑 찍으면서 많이 친해졌다. 또래라 더 가까워졌다"며 차은우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남매 느낌을 넘어서 형제처럼 지낸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우정을 강조했다.
이에 홍석천과 김똘똘이 "차은우 면회 갈 생각은 없냐"고 묻자 박규영은 "아직은 없지만 오늘 저를 예쁘게 담아주시면 은우 님께 의견을 여쭤보겠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규영은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 '사마귀'에서 킬러 재이 역을 맡아 임시완, 조우진과 호흡을 맞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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