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갑작스럽게 반복된 폭우와 천둥 번개. 결국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17일 오후 3시부터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펼칠 예정이었다.
양팀 선수단은 이날 더블헤더 스케줄에 맞춰 경기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홈팀 NC의 훈련이 끝나고, 원정팀 SSG가 훈련을 마쳤을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맑고 햇빛이 쨍?했다. 덥고 습한 날씨.
그런데 원정팀 훈련이 끝난 직후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늘에 급격히 먹구름이 끼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비가 잠시 후 그쳐 경기 시작을 정상적으로 준비했지만, 경기 시작 직전 다시 비가 내렸다. 결국 오후 3시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그라운드에는 초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정상 개시 시간 40분을 넘기도록 비가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했다. 폭우가 쏟아졌다가, 빗줄기가 가늘어졌다가 또다시 비가 내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더블헤더 1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한 관중들도 우산을 피고 대피했다가 다시 자리를 지켰다.
심판진과 경기감독관이 날씨와 그라운드 상태를 계속 살폈으나 시간이 계속 미뤄졌다. 설상가상으로 하늘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쳤다.
그리고 결국 오후 3시40분 1차전 취소가 결정됐다. 이 경기는 추후 개최된다.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6시30분 정상 개시한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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