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뜨거운 발끝으로 공식전 4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샌디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리는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5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손흥민은 좌우에 포진한 데니스 부앙가, 티모시 틸먼이 스리톱을 구축한다. 중원은 에디 세구라, 마키 델가도, 마티유 코이니에르가 자리한다. 수비진은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라리언 포터우스, 세르지 팔렌시아가 구성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리그 2경기 연속 득점, 공식전 4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손흥민은 9월 A매치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연속 골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곧바로 리그에서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를 상대로 득점을 터트려 기세를 이어갔다. 솔트레이크를 상대로도 득점을 터트리면 공식전 4경기 연속 득점을 완성할 수 있다.
손흥민은 LA FC 입단 후 MLS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MLS 입성을 모두가 주목했고, 손흥민의 유니폼은 불티나게 팔리며 역대 1위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교체로 치른 LA FC 소속 첫 경기부터 손흥민은 날았다. 시카고 파이어FC와의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동점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쳤고, LA FC는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2대2로 비켰다.
선발 데뷔전도 마찬가지였다.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을 기점으로 LA FC가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기어코 공격포인트도 올렸다. 손흥민이 아크 정면으로 파고들며 왼쪽으로 뛰어들던 마티우 초니에르에게 패스를 찔렀다. 초니에르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댈러스 FC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렸고, 직전 새너제이와의 경기에서도 1분이 지나기도 전에 선제골을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대 팀들도 손흥민에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 마케팅을 적극 활용했다. 직전 상대인 새너제이는 원래 1만 8천명을 수용하는 페이팔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팀이다. 하지만 손흥민이 온다는 말을 듣고 최대한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경기장을 바꿔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무려 경기장을 대여해 손흥민을 맞이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효과는 대단했다. 6만 8천여명을 수용하는 이 구장에 손흥민을 보기 위해 무려 5만 978명이 입장했다. 새너제이의 기존 홈구장인 페이팔 스타디움 전체 수용 관중에 3배 이상의 규모였다. 손흥민의 티켓 파워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 상대인 솔트레이크 또한 이런 부분을 의식하며, 매치 프리뷰에 손흥민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 올 시즌 솔트레이크는 여러 차례 경기 프리뷰를 공개했지만, 해당 내용에서 상대 팀 이름만이 아닌 선수의 이름을 동시에 적어둔 사례는 없었다. 반면 이번 LA FC와의 경기을 앞두고는 '손흥민'의 이름을 적어두며, 손흥민의 영향력을 짐작케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