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화와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꾸준하게 쏟아졌고, 야구장 곳곳에는 물이 고였다.
비구름이 꾸준하게 있어 예보상 밤 늦게까지 비가 내리는 상황.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KT가 18일 더블헤더로 LG 트윈스와 두 경기를 치러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정된다.
KBO는 지난달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예정대로 갔다면 9월30일에는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해야했다. 그러나 현재 이날 경기를 비롯해 예비일 없는 추후 편성 경기가 생기면서 포스트시즌 일정도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순위 싸움 전략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 KT와 한화 모두 갈 길이 바쁘다. KT는 66승4무66패로 5위다. 4위 삼성(68승2무56패)와 1.5경기 차. 6위 롯데 자이언츠(64승6무65패)와는 0.5경기 차다.
취소가 되면서 선발 투수 구성을 비롯해 선수단 체력 배분 등에 있어서 고민이 많아지게 됐다.
한편 수원 경기에 앞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이 경기는 22일 열린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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