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정수·원진서 예비부부가 스튜디오를 달궜다. 스킨십 공개부터 신혼집 문제까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와 원진서가 청첩장을 공개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진서가 집 비밀번호를 눌러 들어오자 윤정수는 자연스럽게 포옹했고 이어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 입을 맞췄다. 이를 지켜본 김국진은 "오 마이 갓"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정수는 "하루에 뽀뽀를 50번은 넘게 한다"며 애정을 과시했고 원진서도 "주말엔 그렇고 평일엔 10번~20번 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차라리 키스하지"라고 하자 원진서는 "오빠가 가끔 해주세요"라고 솔직히 답했다. 윤정수는 "키스하면 다음 단계로 가려 해서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진서는 "2세 준비를 위해 영양제도 챙긴다"며 현실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하지만 곧바로 신혼집 문제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현재 윤정수가 살고 있는 집을 신혼집으로 쓰려는 상황에서 원진서는 "50평대는 너무 넓다. 월세도 아까우니 줄여서 전세로 가야 하지 않냐"고 제안했다. 윤정수는 "넓은 집에 살면 아이디어가 잘 나온다"며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원진서는 "이사 가서 제일 넓은 방 쓰라"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또한 원진서는 "집을 좀 정리해야 한다"며 윤정수의 지출 습관을 지적했다. 그는 "오빠가 돈을 버는 만큼 많이 쓰는 것 같다. 물건에 애착이 많아 버리질 못한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신발만 50켤레가 쌓여 있었고 원진서는 "신는 걸 본 적도 없다"며 불만을 드러내 갈등을 예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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