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한강 버스를 타고 임장에 나섰다.
25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김완철,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는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은 꽉 막힌 서울의 출·퇴근길의 새로운 돌파구!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장은 무늬만 외국인(?) 특집으로 이태원 출신 가수 빽가와 인도 출신 럭키, 핀란드 출신 레오가 출격하며, 덕팀장 김숙이 이들과 함께 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해 한강 버스에 탑승한 김숙, 빽가, 럭키, 레오의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첫 번째 선착장인 잠실역에서 마곡역까지 소요 시간에 대해 "일반이 있고 급행이 있는데 일반은 75분이 걸린다"고 말했다.
지하철보다 더 많이 걸리는 소요 시간에 빽가는 "1시간 15분이 걸리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김숙은 "7개 모든 선착장에 정거하다 보니까 시간이 걸린다. 근데 급행이 있다. 마곡에서 잠실까지 가는 데 54분 걸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마저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고, 김숙은 "확 줄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장동민은 "승객들이 같이 노를 젓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 면허'가 있는 양세형은 "배는 선착장에 접안하는데 정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거다"라고 설명했고, 주우재도 "좀 여유 있게 출퇴근하는 분에게 잘 어울릴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은 한강버스를 타고 다음 임장지가 있는 옥수동으로 향한다. 김숙이 한강버스는 런던의 리버버스를 벤치마킹 했다고 소개하자, 레오는 호주 브리즈번에 갔을 때, 수상버스를 탄 적이 있다고 말하며, 전 세계 독특한 대중교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옥수선착장에서 하차한 김숙은 "옥수동은 서울의 대표 달동네로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지였다. 1985년 옥수역 개통으로 대대적인 재개발이 이루어졌다. 현재도 재개발과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라고 소개한다. 빽가는 엄마한테 듣기로 80년대 한남동 집값이 500에 20만원, 이태원 저희 집은 100에 7만 원이라고 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금호동 세컨드 하우스 매물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집주인의 세컨드 하우스이며, 내부 역시 중세 유럽 궁전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거실에서 한강 뷰와 'L'타워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은 25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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