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병동에서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매년 9월 17일)을 맞아 마련됐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소아환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아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참여한 '따뜻한 말처방 10가지' 공모전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아 유괴 대응 모의훈련 ▲환자 본인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길러주는 '내 이름 말하기' 체험 부스 ▲의료진과 보호자가 함께 다짐하는 '소아환자 안전수칙 5계명 실천 서약' ▲세계 환자안전의 날 취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성 행사를 넘어, 환자·보호자·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준 병원장은 "소아환자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작은 사고 하나도 아이들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고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 내 환자안전 활동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안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의료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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