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북극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24일 6-7회를 공개한 가운데, 뜨겁게 치닫는 전개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북극성' 6-7회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준익(박해준)의 피격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드러나며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누군가 도청한 녹음 파일이 공개되며 문주와 산호의 스캔들이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뒤흔들고, 한나(원지안)는 경찰서에 출두해 준익의 피격 사건의 용의자로 문주를 지목한다. 이에 출국이 금지된 문주는 밀항을 감행해야 하더라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과연 그가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문주는 옥선(이미숙)에게 "어머니, 그런 아들을 죽이셨어요?"라며 그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작전을 실행해 과연 옥선이 모든 사건의 배후일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어 문주와 옥선, 한나가 한자리에 모이며 세 사람의 숨 막히는 삼자대면이 펼쳐졌고, 문주를 체포하기 위해 현장을 덮친 운학(유재명)과 국정원 요원들까지 가세해 연막 속에서 아찔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문주가 위험에 처한 결정적인 순간, 산호는 그를 또 한 번 구해내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절벽 아래 바다로 뛰어들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자신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문주에게 "믿지 말아요. 그냥 내가 뒤에 있을게요, 언제나"라고 대답하는 산호의 대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며 결국 서로에게 돌아온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북극성'의 8-9회는 10월 1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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