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감다죽(감이 다 죽었다는 뜻) 패션으로 가족을 놀라게 햇다.
25일 '한작가' 채널에는 '장만 하루만에 압수 당한 도니의 신상백'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유라는 정형돈이 최근 구입한 힙색을 보며 "안 비싸고 괜찮은 백이 많은데 왜... 최악이야"라며 경악했다. 이어 "나 같이 못 다닐 것 같아. 따로 다니자. 아 제발..."이라고 덧붙였지만 정형돈은 태연하게 힙색을 허리춤에 맸다.
정형돈은 "전화가 와도 바로 핸드폰을 받을 수 있다"라며 테스트를 한 후 다시 힙색을 허리춤에 채워 웃음을 안겼다. 한유라는 정형돈과 거리를 걸을 때 사람들이 쳐다보자 "너무 창피해"라며 부끄러워했고 정형돈은 "벌써 사람들이 아빠를 버러지 보듯 본다. 근데 이래야 돈을 안 뺏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보다 못한 딸이 정형돈의 힙색을 압수해 폭소케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와 두 딸은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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