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이장우가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하고 있어요' 새신랑 장우를 위한 김대호의 75.5도 담금주와 끝없는 제철 음식 풀코스 (근데 이제 장우가 다 한..)ㅣ흙심인대호 20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을 앞둔 새신랑다운 근황과 고민을 전했다.
이날 이장우는 다소 푸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농사일을 하기 위해 작업복을 입었지만, 다소 작은 사이즈에 "더 큰 사이즈 없냐. 배가 튀어나왔다"라며 민망해 했다.
김대호는 "우리가 제작비가 없다. 옷을 돌려 입는다"고 대답했고, 결국 이장우는 몸에 꽉 끼는 작업복을 입고 밭일에 나섰다.
땅 고르기와 물주기 등 농사일을 마친 두 사람은 이어 담금주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대호가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고 묻자, 이장우는 잠시 머뭇거리다 결혼 준비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그는 "막상 하려니까…"라고 입을 떼다 당황한 듯 "아니, 정신 나갔다. 막상 할 때가 되니까"라고 말을 고쳤다.
이어 "이 사람 챙기고 저 사람 챙기고… 하객 명단을 1,000명씩 보는데 화가 난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또한 이장우는 예비 신랑으로서의 다이어트 고민도 전했다. 그는 "엄마가 '10kg만 빼라'고 했다. 어머니 소원은 들어드려야 하지 않겠나"며 최근 식사량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장우는 방송에서 해물탕, 삼겹살, 대하구이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김대호는 "백년해로 하시라"며 직접 담근 75.5도 담금주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한편, 이장우는 공개 열애 중인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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