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이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24)와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영국의 'BBC'는 25일(한국시각) '살리바는 아스널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았지만 2030년까지 아스널에 머물기로 했다. 며칠 안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HERE WE GO(히어위고)'의 대명사인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살리바가 아스널과 새로운 장기계약에 구두로 동의했다.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한 빠른 재계약을 원했고, 살리바도 잔류를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살리바는 2019년 7월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2019~2020시즌 생테티엔으로 재임대됐다. 2020~2021시즌에는 니스와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아스널 데뷔는 2022년 8월이었다. 그리고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아스널에서 139경기에 출전했다. 살리바는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지난 6월 살리바의 센터백 파트너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살리바와의 재계약에도 성공하며 탄탄한 수비조합을 이어가게 됐다.
살리바는 2023년 11월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에 출연, 아스널 킬러인 손흥민에 대해 "빠르고, 기술이 좋고, 굉장히 좋은 선수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선 결점이 없다"고 평가한 후 "우리는 손흥민에게 골 넣는 것 좀 그만하라고 말해야 한다"라고 말해 미소를 선사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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