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건강 문제로 공연을 취소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홍기는 25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 가야했는데 제가 성대파열 비슷하게 와서 못가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제가 상처준 것 같아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꼭 그 상처난 시간을 갚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역시 "오늘 예정돼 있던 FT아일랜드 공연은 아티스트 측의 당일 취소 통보를 받았다"꼬 전했다.
이홍기는 현재 FT아일랜드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슈가' 출연도 준비 중이다.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홍기는 극중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을 맡아 여장 연기에 도전한다.
'슈가'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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