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이 차 명의를 두고 티격태격했다.
26일 '도장TV' 채널에는 '왼쪽이 브레이크 인가요? 뛰뛰빵빵 장윤정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주세요. 장윤정 자차 최초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운전 연수를 받기 전, "남편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매니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했다. 또 부부 싸움을 하면 남편은 차를 타고 나가버리는데 저는 갈 데가 없어 이럴 때도 속상하다"라며 운전을 못하는 서러움을 전했다.
도경완은 "아니다. 최근에는 장윤정 씨가 나갔다. 제가 어딜 나가나. 신혼 때 혼나서 나간 후 '싸우고 나가지 말라'고 해서 안 나가는데, 이젠 아내가 나간다"라며 폭로했다.
장윤정은 이어 자신의 2억 차를 가리키며 "이 차도 내 차도 스케줄 때 타고 다니는 차도 내 차"라며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이에 도경완은 "말 나온 김에 이건 장윤정 씨 차인데, 왜 자꾸 남편 차 사준 거라고 말하고 다니나"라며 핀잔을 줬고 장윤정은 "본인만 타고 다니지 제가 타고 다니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이 이거 타고 싶다며 이 모델을 선택했다. 그래서 샀으면 사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도경완이 "내 차와 내가 타는 차는 다른 거다. 명의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이자, 장윤정은 "그러면 팔겠다. 본인이 사라"라며 다시금 세게 나갔다. 그제야 도경완은 더 이상 이에 대한 말을 꺼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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