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서우와 박찬욱 감독의 인연이 공개됐다.
서우는 28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안녕하서우'에 "박찬욱 감독님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를 간 서우의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서우는 6년간의 활동 중단을 깨고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우가 오랜만에 시사회장을 찾은 이유는 바로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 때문이었다. 그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두 분의 영화 시사회는 항상 갔다"며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은인이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우는 영화 '미쓰 홍당무' 출연을 계기로 박찬욱 감독, 이경미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제작을 맡은 박찬욱 감독과 연출을 맡은 이경미 감독은신인배우였던 서우를 과감히 캐스팅해 '서종희'라는 인물을 탄생시켰다. 서우는 "너무 부족한 저를 캐스팅해주셨다. 제 인생에서 정말 특별한 분들"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우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박찬욱 감독과 3년 만에 인사를 나눴다고 전하며 "두 분이 함께 대본을 쓰셨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웠다. 시사회 후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대해서는 "웃으며 보다가 마지막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작품이다. 꼭 보시라. 이 영화를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으로 삶이 나뉠 것"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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