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팀 내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이강인이 주전으로 활약할 기회를 잡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각)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2차전에서 펼쳐질 파리생제르망(PSG)과 바르셀로나의 맞대결(다음달 12일)은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 중 하나로 꼽힌다"라며 "이 기대되는 빅매치를 앞두고, 파리생제르망은 부상 이슈로 논란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PSG는 비티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 등이 부상을 당했다. 핵심 멤버들인 만큼 전력 누수가 심하다. 몇몇 선수들은 복귀가 임박했지만,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로 시작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다만 PSG는 주전과 교체 선수들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답게 훌륭한 선수풀을 자랑한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여전히 선택지가 있으며, 그의 선발 라인업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라며 "실제로 이번 경기 전에 발표된 부상자들의 복귀 소식은 새로운 전략을 쓸 기회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리뷰나는 PSG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골문은 루카스 셰발리에가 지키며 수비진에는 아슈라프 하키미, 파초, 자바르니, 누노 멘데스가 배치될 것으로 봤다. 미드필드에서는 부상 복귀가 확실시되는 비티냐와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중심을 잡고, 파비안 루이스 또는 주앙 네베스가 이들을 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격진에서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이강인이 나설 전망이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는 세니 마율루 혹은 크바라츠헬리아가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은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회다. 이강인은 지난 28일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오세르 전에서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골로 이어지는 기점 패스와 강력한 슈팅 능력 등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제 주목도가 높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이 절실하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다면 향후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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