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힘찬병원 남창현 의무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30일 마코로봇(마코 스마트로보틱스) 한국지사인 한국스트라이커로부터 '마코로봇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국내 개인 최다' 기록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스트라이커(대표 심현우)는 힘찬병원이 지난 2020년 마코로봇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후, 남창현 의무원장이 최근 3000례 이상을 시행하며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해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의 마코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건수는 2025년 8월 기준으로 1만 3000여 건(전치환술 1만 2336건, 부분치환술 695건)을 넘어섰다.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국내 1위를 차지하는 수술건수다. 한국스트라이커에 따르면, 남창현 의무원장을 비롯한 힘찬병원 무릎 전문 의료진들은 각자 총 1000~3000건 이상을 시행하며 마코로봇 수술건수로 국내 10위권 내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코로봇은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인공관절수술 로봇으로, 무릎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2024년 기준으로 마코로봇은 현재까지 19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150만 건 이상의 수술 케이스와 500건 이상의 임상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힘찬병원은 올해 초에도 단일 병원으로서 국내 최다 수술건수인 1만 1514건(2024년 12월 기준)을 시행한 동시에 2023년과 2024년에는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수술건수를 기록하며 한국스트라이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남창현 의무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뿐만 아니라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들의 만족도도 높아 기존 수술을 보완하는 수술 기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로봇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를 기반으로 수술 성공률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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