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현빈이 팬들의 하트 손 요청을 재치있는 악수로 받아치며 '유부남 철벽'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철통같은 수비에 아내인 배우 손예진까지 직접 재치있는 반응을 남기면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영상 속 현빈은 서울에서 열린 영화 '보스' VIP 시사회 포토월에 등장했다. 현장에 있던 한 팬이 반쪽 하트를 만든 채 완성시켜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현빈은 이를 완성하지 않고 하트 모양의 손을 잡으며 악수로 화답했다.
해당 장면이 퍼지자 댓글창은 순식간에 '리정혁 윤세리 영원하라', '손하트는 손예진한테만', '유부남의 정석' 같은 반응으로 가득 찼다. 누리꾼들은 하트 대신 닫힌(?) 악수를 택한 현빈의 선택에서 아내 손예진을 향한 철벽 애정을 읽었다는 분위기.
논란이 확산되자 손예진도 직접 등판했다. 손예진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유롭게 선글라스를 낀 얼굴 이모티콘과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남긴 것. '현실 부부 인증'다운 만족스러우면서도 센스 있는 응답은 화제를 한층 키웠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도 서로의 작품 활동에 나란히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외조·내조 맞교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현빈은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고 손예진 역시 지난해 12월 현빈 주연작 '하얼빈'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지원을 보여줬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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