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지디와 어깨를 나란히 한 대세 중 대세 김원훈! 오프닝 슬로 불가 해프닝부터 유재석병(?) 고백까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김원훈을 소개하며 "요즘 정말 대세다. 이런 기사도 있다"며,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와 함께 '지드래곤과 어깨 나란히'라는 표현을 언급했다.
이에 김원훈은 "나이도 동갑이다. 저는 89년생인데 빠른 89년생이라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가 "지디와 비슷한 점이 있냐"고 묻자, 김원훈은 "저도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장난스럽게 "그래요?"라고 반응했고, 곧바로 "농담이다, 농담"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훈도 "농담을 몇 번이나 하시냐"며 재치 있게 응수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원훈은 제작진에 대한 서운함도 털어놨다. 그는 "오전에 여기 처음에 와가지고 오프닝 걸어들어오는 영상 찍지 않냐. 근데 배우 분들만 슬로를 걸어주고 저는 못해준고 하더라, 그냥 저보고 '뚜벅뚜벅 걸어오셔라'라고 하더라. 저도 틸트업 같은 것도 받아보고 싶었다. 근데 '슬로 못 찍어드릴 것 같아요'라고 하셨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원훈은 직접 슬로모션 연기를 하며 오프닝을 완성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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