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민수가 코요태 빽가에게 달콤살벌한 경고장을 날렸다.
1일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인 강주은의 개인 채널에는 '강주은 인생 첫 작업실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최민수에게 빽가의 MBC '라디오스타' 출연 영상을 봤는지 물었다. 빽가는 '라디오스타'에서 "최민수가 싫다"며 몇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가수 비와 카페에 앉아있는데 최민수가 둘 사이에 앉더니 내 오토바이를 향해 '저 자전거 네 거니? 넌 도시랑 어울리지 않아.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중학생 때 최민수를 보고 '와, 최민수다'라고 했다 불려가 꿀밤을 맞았다"는 등의 폭로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민수는 "(방송을) 봤다"며 웃었다. 그는 '왜 비와 빽가 사이에 앉았냐'는 질문에 "그냥 있으니까 앉았다"고 답했다. 또 빽가에게 꿀밤을 먹인 사건은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나쁜 짓 했겠지. 그중 제일 나대는 놈에게 '이리와봐'하고 빡 때린 거 아닐까"라고 해명했다.
최민수는 "나도 방송을 보면서 '내가 왜 쟤를 자꾸 의식할까' 생각했다. 괜히 아는 척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비와 있을 때도 그래서 그랬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빽가가 "최민수가 싫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만나기만 해봐. 족발당수를"이라고 웃으며 경고장을 날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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