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송혜교 닮은꼴' 수식어에 대한 속내와 네 차례 성형 사실을 솔직히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절친 장영란도 몰랐던 정가은이 이혼 후 선택한 제2의 인생 (싱글맘, 쓰리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정가은에게 데뷔 초 화제를 모았던 '송혜교 닮은꼴' 수식어를 언급했다.
정가은은 "엄마 뱃속에 태어날 때부터 이 얼굴은 아니었다"며 "그분(송혜교)에게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또한 성형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고백했다.
장영란이 "쌍꺼풀 수술만 네 번 했다"고 하자, 정가은은 "나도 똑같다. 눈만 네 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두 사람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택시 기사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한다고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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