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아뽀TV' 이용식 이수민 부녀가 딸 이엘 양의 분유 실종 사태에 오열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는 '분명히 챙겼는데..대체 어디 간 거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잉용식 가족과 원혁 가족은 모두 모여 고급 스시 레스토랑에 갔다. 모두 신선한 해산물 맛에 감탄하며 식사를 즐긴 가운데 이수민은 딸 이엘 양의 분유를 챙겨주기로 했다. 이엘 양이 배가 고파 칭얼거리는 가운데 이수민은 분유를 놓고 왔다는 걸 깨달았다. 식탁에 챙겨 놓은 분유를 아무도 못 챙긴 것.
원혁은 급하게 분유를 사러 나갔지만 근처 가게는 폐업한 상황. 설상가상 이엘 양은 배가 고파 울기 시작했고 이수민이 분유를 구할 동안 이수민의 어머니가 이엘 양을 달랬다.
이용식은 "솔직히 이게 한두 번이냐. 다 넘어가는 거지 뭐. 인생이라는 게 다 그런 거다"라고 분위기를 풀었고 이수민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겨우 분유를 구했다.
분유를 구한 후에야 눈물을 쏟은 이수민. 이수민은 "이엘이 굶길까 봐"라며 오열했고 직원은 "얼마나 애가 타셨냐"고 이수민을 달랬다. 이수민의 눈물에 이용식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이엘이를 안고 있는 할머니도 눈물이 맺혔다.
겨우 감정을 추스른 후 이수민은 원혁에게 "나 지금 감사하다고 울었다. 오빠는 이따가 보자"라고 경고했다. 가족들은 "나오면서 다 아기한테만 신경을 써서 그렇다"고 이수민을 달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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