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제대로 칼을 갈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인 페데리코 발베르데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충격적인 공격을 예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가 있었다. '캡틴' 손흥민이 LA FC(미국)로 이적했다. 또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토트넘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에서 3승2무1패(승점 11)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돼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1승1무(승점 4)로 9위에 자리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비교적 강력한 출발을 보냈다. 영입생인 모하메드 쿠두스와 주앙 팔리냐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비 시몬스는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 발베르데는 중앙 미드필더지만 측면 공격수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에 출전했다. 팀의 부주장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스쿼드 추가 강화를 원하는 모습이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 발베르데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발베르데는 다니엘 레비가 토트넘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이적 우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토트넘이 발베르데와 계약하면 중원에서 즉각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했다.
문제가 있다. 당연히 재정 상황이다. 이 매체는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34만 5000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트넘의 최고 주급 선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시몬스다. 주급 19만 5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발베르데는 주급 15만 파운드를 삭감해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발베르데와 예비 협상을 벌였다는 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레비 회장이 완전히 퇴진한 뒤 완전한 변화가 생겼을 때 가능하다. 지금으로선 영입에 의구심이 들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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