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19금 개그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가슴춤 덕에 엄마 되고 슈돌까지ㅣ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 버전 안영미의 재발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용만은 안영미를 향해 "가슴춤 이후에 이제 하체까지 가지 않았냐"고 농을 던졌고, 안영미는 "윗도리, 아랫도리 다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송은이 대표님이 '영미야, 아랫도리 그건 진짜 하지 마라'라고 진지하게 말리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용만은 "얘 지론이 '장도연도 하는데 내 건 뭐가 다르냐'는 거다"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맞다. 똑같은 춤인데 도연이는 한 번만 하고 말더라. 난 인심이 좀 후해서 한 번만 하고는 못 참았다. 그냥 많이 쐈다. 그런데 이건 비방이라더라"며 즉석에서 춤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김수용은 "예전에 안영미의 '가슴쇼'를 보러 갔는데 수위가 낮더라. 왜 그런가 했더니 송은이가 다 잘랐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안영미도 "맞다. 공연 한 달 앞두고 송 선배님이 대본을 보시더니 '영미야, 너 방송 안 할 거야?' 하셔서 결국 다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그래도 네가 송은이 말은 잘 듣는구나"라고 하자, 안영미는 "그렇다. 저를 지금 이 자리까지 만들어주신 어머님 같은 분"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숙 선배님, 송은이 선배님은 제가 스케줄 하나 없을 때도 늘 챙겨주셨다. 두 분이 행사 가시면서도 '영미야, 너도 같이 갈래?' 해주셨다"며 "지금도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혹시 제가 한순간에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할까봐 더 케어해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은이는 미디어랩시소, 컨텐츠랩비보를 운영 중이다. '컨텐츠랩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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